동료들이 모여, 

미친 속도와 실행력으로,

2100년까지 장례를 혁신해 나갑니다.

고이가 일하는 방식

#1. 동료

우리는 단순한 근로 계약 이상의 관계를 추구하기 때문에 직원보다 동료라는 표현이 더 어울립니다.

회사는 팀원을 기계, 부품이 아닌 진심으로 회사의 주인으로 대하고자 하며, 이 원칙을 굳게 믿고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각자의 일, 팀, 회사를 대표하기에 누군가의 직원이 아닌 창업자의 태도로서 일합니다.

#2. 속도와 실행력

느리게 움직여서 기회를 잃는 것보다 실패하더라도 신속하게 시도하는 게 언제나 낫습니다.

완벽해지려 하기보다 실행에 집중하며, 빠른 실행과 실험이 많은 회의와 완벽한 전략을 이긴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정을 미루거나, 늦게 하거나, 다수결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대신 배움의 주체로서 과정과 결과에 책임이 있는 사람이 분명한 결정을 적시에 합니다.

다만 맹목적인 속도는 지양합니다. 의사결정의 비가역성을 고려하며, 돌이킬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하는 판단력을 발휘합니다.

#3. 2100년

2-3년 안에 빠르게 Exit하는 것은 우리의 목표가 아닙니다.

우리는 2100년, 그 이후까지 바라보기 때문에 단기적 이익과 장기적 이익이 상충할 때는, 생존의 위협이 없는 한 장기적 이익을 우선합니다.

고이에서 일 잘 하는 사람의 7가지 특징

#1. Company-wide Mindset

모든 업무를 전사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합니다.

자신이나 소속 팀의 성과보다 고이 전체 팀의 목표를 우선합니다. 이에 따라 업무의 전후 단계는 물론, 다른 팀과 전사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행동합니다. 그래서 "이건 내 일이 아니에요" 혹은 "제 일에 간섭하지 마세요"라는 태도를 취하지 않습니다.

#2. Disagree and Commitment

기꺼이 용기를 내 논의와 피드백을 공개적으로 요청합니다.

내가 틀릴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나 더 나은 논거를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며, 자신의 입장을 유연하게 수정합니다. 그래서 “미안합니다”, “A가 맞다고 생각했던 그때와는 다르게 이제는 B가 맞는 것 같아요”라는 말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또한 한때는 내가 틀렸다고 생각했던 방향이라도, 새로운 정보를 통해 맞다고 생각하면 반대 의견을 낸 사람이 누군지 모를 정도로 하나의 방향으로 전념해서 달려나갑니다.

#3. 스스로의 기준에 따라 행동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보여야지 대신 스스로의 기준에 따라 끝까지 고민하고, 배우고, 실행합니다. 본인의 한계 내에서 최선을 다하고, 본인의 한계를 점차 높여 나갑니다. 

#4. GRIT을 발휘합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임팩트를 내기 위해서 더 큰 목표와 더 탁월한 결과를 추구하며 그 기준을 끊임 없이 높여 나갑니다. 또한 비즈니스 자체가 실험이자 도전임을 인지하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5. 디테일을 파악합니다.

디테일을 모르면 아는 것이 아니라고 여깁니다.


그래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일, 데이터 하나 하나를 직접 살펴보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의견과 피드백을 주고 받을 때도, 논의의 배경과 맥락을 충분히 이해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micro한 층위의 디테일뿐 아니라, 다각도로 문제를 살펴보고 깊은 수준까지 파악합니다. 즉 집요하게 일을 파고듭니다.

#6. 일이 되게 합니다.

안 될 이유 99가지를 찾기보다 될 이유 1가지에 집중해서 결과를 만듭니다.


목표에 대해 비판적인 관점을 유지하며 스스로 충분히 납득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일의 범위와 리소스, 동료의 협력 수준을 예상하고, 현황과 이슈를 빠르게, 자주 공유하며, 필요한 시점에 피드백과 지원을 요청합니다. 본인이 모르는 부분일수록 직접 물어보고 파악하며 일을 직접 완수해내며 목표를 위해 필요한 자원과 배경을 파악하여 목표 달성을 반복해나갑니다.

#7. 과정과 결과에 대해 책임집니다.

과정의 책임

의사결정 전에 충분히 고민하고 모르는 것에 대해 먼저 배움을 찾고, 주변에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요구하며, 이를 바탕으로 분명하게 의사결정을 내립니다. 결정을 미루거나, 늦게 하거나, 다수결에 의존하지 않고 분명한 결정을 적시에 함으로써 과정의 책임을 집니다.


결과의 책임

또한 열심히 일한 것을 일의 성과와 혼동하지 않습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면 명확하게 실패를 선언하고 결과의 상세한 내용을 전달하며 과정에서 배운 것들을 거름으로 만듭니다.